어업인 직접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
어업인 직접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
  • 조현미
  • 승인 2022.12.21 18:16
  • 호수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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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전남본부, 김 양식보험·어선원 및 어선보험·어업인안전보험 안내

수협 전남본부가 지난 15일 본격적인 물김 위판 시기를 맞아 완도군 군외 위판장에서 김양식보험과 어선원 및 어선보험, 어업인안전보험 등 정책보험을 홍보하는 현장 캠페인을 개최했다.

전남지역의 김 양식보험 대상 어가는 1038어가로 전국 김 양식보험 가입대상인 1256어가의 82.6%를 차지하고 있다. 

대상 어가의 대부분이 전남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올 초 황백화 현상으로 김 양식어가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나 보험가입이 이뤄지지 않아 어업인의 피해가 심각했다.

양해광 수협 전남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연재해에 취약한 양식수산물의 재해보험 가입 필요성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보험 관련 문의 사항을 현장에서 답변할 수 있도록 ‘어업인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차가운 바다에서 고생하시는 어업인들이 보험 정보를 편안히 얻고 잠시나마 따듯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어업인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은 연말까지 전남지역 내 물김 위판을 실시하는 △완도금일수협 △신안군수협 △해남군수협 △고흥군수협 △진도군수협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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