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회원조합의 ‘미래발전계획’ 수립
수협 회원조합의 ‘미래발전계획’ 수립
  • 조현미
  • 승인 2022.12.07 18:17
  • 호수 6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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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수하식수협·멸치권현망수협 경영컨설팅 최종발표

수협이 지난 5일과 6일 멍게수하식수협과 멸치권현망수협을 대상으로 회원조합 경영컨설팅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회원조합 경영컨설팅은 한 조합당 약 5개월 동안 △경영상태분석과 사업부문별 세부 경영진단 △문제점·개선사항 도출 △직급별·사업별 워크숍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회원조합의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비전과 전략과제를 수립하는 사업이다.

멍게수하식수협은 2027년까지 상호금융 당기순이익 15억 원, 대출액 1800억 원을 달성해 제2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신규지점 개설을 목표로 수립했고 멸치권현망수협은 2026년까지 총사업규모 3300억 원 달성을 위한 상호금융 수도권 신규영업점 개설, 통합 건어물 위판장 구축 등의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김기성 수협중앙회 부대표는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경영목표와 전략과제들은 조합의 모든 임직원들이 공유하고 어떻게 실행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며 “수협중앙회는 컨설팅이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조합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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