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바다가꿈 프로젝트’ 기금 3000만 원 전달
수협, ‘바다가꿈 프로젝트’ 기금 3000만 원 전달
  • 조현미
  • 승인 2022.12.07 17:57
  • 호수 6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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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바다가꿈 프로젝트 시상식 ‘참석’
공익금융상품 기금 출연 및 수협중앙회상 포상 수여

수협이 ‘바다가꿈 정기예금’ 판매실적의 일부인 3000만 원을 사업 재원마련을 위한 기금으로 출연했다. 수협은 지난 7일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바다가꿈 프로젝트’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 어촌마을에 대한 수협중앙회장상을 포상하고 수협의 바다가꿈 프로젝트의 사업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바다가꿈 프로젝트’는 우리 어촌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정비하고 주민·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수협은 2018년부터 바다가꿈 정기예금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익상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출연해왔으며 올해에는 3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협중앙회 상호금융본부 직원을 포함해 프로젝트에 기여한 우수사례 10개소에 대한 포상금 수여와 우수마을 인증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올해 8월에 출시한 바다가꿈 정기예금은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약 3개월 만에 1조 7762억 원(2022년 11월말 기준)의 판매성과를 달성했으며 내년에도 바다가꿈 예금상품의 본격적인 판매 증가가 예상돼 기금출연 금액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진호 수협 부대표는 “수협의 공익상품 판매와 기금 지원을 통해 일반 대중들의 어촌환경 관심 제고에 앞장서고 이를 통한 어촌 발전과 어업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협중앙회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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