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아라누나TV와 함께 달리는 속초 해안도로
수협·아라누나TV와 함께 달리는 속초 해안도로
  • 배석환
  • 승인 2022.11.23 17:48
  • 호수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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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항부터 영랑호까지 다양한 풍광 소개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5년 만에 국토종주길을 발표했다. 이는 갈수록 늘어가는 자전거 이용인구와 함께 탄소중립정책 후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각광받는 자전거 인기의 반증이다 

이에 수협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유튜브 채널인 ‘아라누나TV(구독자 7만 6400명)’의 유튜버 조아라씨와 함께 자전거 라이딩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해안도로 곳곳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수협의 역할을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서는 속초 대포항과 동명항 그리고 영랑호까지 자전거를 타고 속초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특히 자전거를 타면서 느낄 수 있는 바닷바람과 다양한 풍광들은 그간 속초를 여러번 방문했던 수협직원도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출연진은 속초시수협에서 운영하는 동명활어센터를 방문해 자연산 복어와 가자미 등으로 이뤄진 횟감을 직접 골라 2층의 회식당에서 바로 맛보며 자연산 회의 진미를 소개했고 수협의 면세유 지원사업과 속초어선안전조업국을 소개해 수산업의 발전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기치 아래 노력하고 있는 수협의 다양한 모습도 엿보였다. 

이번 영상에는 구독자 이벤트로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영상속에 속초를 비롯한 전국 주요 항포구에 있는 곳으로 조업부터 귀항까지 1년 365일 어업인 곁을 지키는 수협의 이곳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커피와 케익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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