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 불당신도시 중심상권, 접근성·편의성 높아
천안·아산지구 산업단지 개발로 고객기반 확보 예상
천안·아산지구 산업단지 개발로 고객기반 확보 예상

수협은행은 천안지점(지점장 이홍구)을 이전하고 지난달 31일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
천안지점(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85, 센트애비뉴타워 2층)은 KTX천안아산역, 천안시청 등과 가까운 불당신도시 중심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신도시 내 1만 5000여 세대, 인근 불당지구에 4만여 세대를 배후에 품고 있어 안정적 기반고객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건물 내에 영화관과 복합의료센터, 공유형 오피스 등 다양한 근린생활문화시설이 입점해 있다.
유동인구가 풍부할 뿐 아니라 천안 불당지구, 아산 탕정지구 산업단지 개발도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인구 유입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균 은행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천안지점이 지역밀착영업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상생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등 사회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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