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차 산업 융·복합, 높은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
1·2·3차 산업 융·복합, 높은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
  • 김병곤
  • 승인 2022.10.26 17:32
  • 호수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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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수협, 어촌활성화 위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큰 호응

한림수협이 어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하고 호응을 얻고 있다. 

한림수협은 다양한 수산물 및 FPC 등의 시설과 연계한 선진지견학에 기존의 지역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제주 어촌마을의 인프라를 더한 관광상품을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4월 15일 제주보고정투어와 MOU를 시작으로 상품개발에 착수, 1·2·3차 산업을 융·복합해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6차산업으로 농어촌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체계를 구축햇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림수협 관광 상품은 1박2일 프로그램은 ‘제주바당 보고정’과 2박3일 프로그램인 ‘제주로 옵써예’ 등 2개의 컨셉이다.  

‘제주바당 보고정’ 상품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실시한 제주 웰니스 테마상품으로 선정돼 상품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림지역의 마을자원을 활용한 ‘어촌 생활친화형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이다. 어촌마을이라는 공간 속에서 이루어지는 사람들의 생활과 어업이라는 생업에서 얻어지는 수확물을 소재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제주로 옵써예’는 제주지역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맞춤형 연수여행 테마상품으로 농어촌마을 공동체와 마을별 특화된 지역관광 테마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협업해 기획해 나아가고 특히 전국의 ‘산업시찰 연수여행’ 단체팀을 모집하고자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시준 조합장은 “1차 산업인 어업을 중심으로한 수산물 강화 테마 관광으로 어업과 더불어 지역사회 더나아가 제주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수협 최초로 개발·실시하는 맞춤형 연수 테마상품으로써 수협에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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