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함 살리고 비린내 제거한 ‘녹차품은 선상고등어’ 47% 할인 판매
수협이 오는 29일 오후 4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수협 ‘녹차품은 선상고등어’를 판매한다.
녹차품은 선상고등어는 수협이 직접 부산에서 수매하고 가공해 판매하는 제품으로 녹차 진액을 활용해 비린내를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선상 경매를 통해 경매시간을 줄이고 빠른 시간에 고등어를 선별하고 냉동해 신선도가 매우 뛰어나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선보이는 녹차품은 고등어 1.5㎏은 기존가 4만 7000원에서 2만 4900원으로 47% 할인해 판매한다. 150g 안팎의 고등어를 7~9팩으로 낱개 포장해 조리와 보관이 편리하고 고급 포장으로 배송돼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이번 쇼핑라이브는 28~29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개최되는 ‘수산대축제’ 현장에서 진행된다. 수산대축제는 올해 수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국 회원조합·노량진수산시장과 손잡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축제에서 수협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녹차품은 선상고등어 할인행사와 더불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오징어·고등어·굴비·갈치 국민 수산물 4종을 각각 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전국 18곳의 회원조합과 노량진수산시장 상인회에서는 갑오징어·멍게죽 등을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또 직거래 장터를 통해서는 60여 종의 산지 수산물을 염가로 판매하는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협 경제기획부 관계자는 “수산대축제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우리 수산물 판매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이번 라이브방송을 계획했다”며 “수협은 앞으로도 신선하고 맛좋은 우리 수산물을 널리 알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