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어업인들 헌신과 봉사 ‘수산업의 미래 연다’
새어업인들 헌신과 봉사 ‘수산업의 미래 연다’
  • 조현미
  • 승인 2022.10.26 17:14
  • 호수 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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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올해 3분기 새어업인상 표창패 전달…‘헌신과 노력’에 감사

수협이 지난 20일 ‘2022년 3분기 새어업인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로 선정된 어촌 지도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수협은 이번 시상식에서 △김순기 경주시수협 △최용만 거문도수협 △김진근 고창군수협 △김정석 해남군수협 △강연우 사량수협 △이태현 부산시수협 어업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각각 △미역양식 기술 개발 및 전수를 통한 어업인 소득향상 △SNS 활용 등 신규거래처 확보를 통한 지역 내 고용 창출 및 소득 증대 △특산물 상품화를 통한 수산물 부가가치 창출 △새로운 양식기술 접목 및 보급을 통한 어업인 소득향상 기여 △불법 어업 신고 연락망 구축을 통한 어족자원 보호 및 불법 어업 근절 기여 △어촌 뉴딜사업 유치를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어촌과 수산업을 위한 헌신과 노력 덕분에 대한민국 수산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수협중앙회 임직원들도 새어업인들을 본받아 협동조합 정신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 수산업과 회원조합 발전에 공헌하고 어업인의 권익과 소득 증대에 헌신적인 노력을 보인 어촌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69년부터 ‘새어업인상’을 제정해 매년 포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분기별 수상자를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해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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