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수산예산 증액 신안군과 무안군에 우수 지자체 감사패
수협중앙회 전남본부(본부장 양해광)는 관내 조합장과 함께 지난 24일 전년 대비 수산예산 증액 우수 지자체인 신안군청(사진 왼쪽)과 무안군청(사진 오른쪽)을 방문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안군의 2022년 해양수산·어촌 본예산은 지난해보다 132억 원 증가한 783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어업인을 위한 정책의 주요 내용은 △어선구입 임대사업 △천일염 저장시설 확대 지원 등으로 획기적인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며 살고 싶은 어촌 조성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안군의 2022년 해양수산·어촌 본예산은 지난해보다 125억 원 증가한 252억 원이며 어업인을 위한 정책의 주요 내용은 △수산물 유통시설 건립 △수산자원 조성 확대 △무안 김 명품화 등으로 활력 있는 어촌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양해광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장은 “적극적인 수산인 지원을 위해 예산을 편성해 준 신안군과 무안군에 수산인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산예산의 증액과 수산인 지원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