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조합 특성에 맞춘 쪽집게 경영컨설팅 효과 '굿'
수협, 조합 특성에 맞춘 쪽집게 경영컨설팅 효과 '굿'
  • 홍보실
  • 승인 2022.10.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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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이 조합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

수협이 지난 8월부터 멍게수하식수협, 멸치권현망수협, 모슬포수협을 대상으로 조합의 특성에 맞춘 경영목표와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경영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조합 경영컨설팅은 △경영상태분석과 사업부문별 세부 경영진단 △문제점 개선사항 도출 △워크숍 △임직원 실무코칭과 교육지원 △전략방향 및 목표설정 △전략과제·로드맵 수립 △실행·사후관리 지원의 추진단계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조합 맞춤형 전략과제 수립을 위해 실시하는 ‘직급별·사업별 워크숍’은 임직원이 조합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전략과제 실행력을 향상시키고 향후 컨설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합의 만족도 또한 높고 조합 실정과 환경에 맞는 맞춤 컨설팅으로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수협이 실시한 회원조합 경영컨설팅은 상반기에 마무리된 3개 조합(고흥군수협, 사량수협, 서천서부수협)을 포함해 멍게수하식수협과 멸치권현망수협, 모슬포수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협 회원지원부 관계자는 “회원조합의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사업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세부사항을 찾아 알리는 것이 경영컨설팅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어업인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회원조합의 성과와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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