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울산항만공사와 ESG협력 맞손
Sh수협은행, 울산항만공사와 ESG협력 맞손
  • 김병곤
  • 승인 2022.10.12 18:04
  • 호수 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환경보호·어촌지역·소상공인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제고
ESG경영 확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어촌활성화 지원

수협은행은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와 해양환경보호 및 사회적 가치 제고 실천 상호협력을 위한 ‘ESG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남구 UPA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UPA 김재균 사장과 수협은행 김진균 은행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UPA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3년 연속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수협은행 또한 최근 공공기관, 해양수산분야 유관단체 등과 ESG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해양환경보호를 비롯, 녹색금융 기반의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경영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항만 조성 △해양 폐기물 저감 캠페인 △어촌활성화 지원 △임직원 참여 환경정화활동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최근 이례적인 폭우와 태풍 등 기후변화의 한계를 경고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해양오염에 따른 해양생태계도 위기상황”이라며 해양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행장은 “평소 지역 어촌계와 수산업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온 울산항만공사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ESG경영 확대에 맞손을 잡게 돼 더없이 기쁘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