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들의 소통과 화합 ‘싱싱 수산물 축제’ 성황
어업인들의 소통과 화합 ‘싱싱 수산물 축제’ 성황
  • 김병곤
  • 승인 2022.09.28 18:42
  • 호수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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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수협, 창립 100주년 기념하고 수산물 홍보

진해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진해공설운동장과 진해수협에서 열린 싱싱수산물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진해만 싱싱 수산물 축제는 MBC 가요베스트, 어업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장터와 수산물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먹거리로 관광객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이날 임준택 수협중앙회장과 회원조합 조합장들을 비롯 35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들이 참석했다. 

축제 첫날인 23일 개막식에는 진해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24일에는 진해수협 어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진해만 대표 수산물인 피조개 등 시식회와, 먹거리장터, 다양한 공연 등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했다.

노동진 진해수협조합장은 “우리 어업인들의 손으로 직접 어획하고 생산된 수산물을 맛있고 싱싱하게 제공하게 돼서 뜻깊은 축제였다”며 “창원시, 경찰서, 소방서의 지원으로 안전하게 즐기는 지역대표 수산물 축제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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