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이 만든 수산식품 서울 남산서 선보인다
수협이 만든 수산식품 서울 남산서 선보인다
  • 김병곤
  • 승인 2022.09.21 17:20
  • 호수 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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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나흘간 ‘남산 한국의 맛 축제’ 참가
23종 자체 개발 상품 전시·판매…수산물 우수성 홍보
별해별미 양갱, 한끼오징어 등 상품 10종 무료 시식

수협중앙회가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리는 ‘남산 한국의 맛 축제’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신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남산골에서 만나는 팔도음식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총 8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전국 각지의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요리대회, 체험, 공연 등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그간 수도권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남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수협은 관람객들에게 자체 개발한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수협은 어묵떡볶이, 어묵크로켓, 오징어탕수, 아귀순살탕수, 별해별미 양갱 등 자체 개발한 수산식품 23종을 전시하고 할인 판매도 실시한다.

특히 최근에 출시한 별해별미 양갱, 한끼오징어 등 전시된 상품 10종에 대해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수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수협쇼핑의 신규 가입자 유치를 위해 현장에서 할인쿠폰 5000원을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펼친다.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차원에서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200명에게 사은품으로 바다애찬 미역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이어질 이번 축제는 음식 명인전, 팔도대표 음식전, 팔도명물 라이브커머스, 팔도특산물 마켓, 요리대회, K-FOOD 도전 골든벨 등 특별이벤트 6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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