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어획량 감소와 더불어 소비까지 줄어들면서 수산업은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판로개척이 무엇보다 중요해 졌다. 수협중앙회 역시 다양한 수산 가공품을 개발해 수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수협 방송에서는 지난 8월 12일 출시한 프리미엄 디저트 ‘별海별味 양갱’에 대한 소개를 통해 우리 수산물로 만든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별海별味 양갱’은 우리 바다와 땅에서 나는 재료를 담은 제품으로 해삼&홍삼, 감태&감귤과 다시마&말차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귀한 원료를 넣어 식감과 향이 우수하고 특히 청정 제주에서 자란 우뭇가사리로 만든 한천을 사용했다. 한천은 우뭇가사리의 열수추출액의 응고물인 우무를 얼려 말린 해조가공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자연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양갱 제품이 한천을 사용한다.
영상에서는 3가지 맛에 각각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그리고 어떤 식감과 맛을 내는지 자세히 소개했다.
해삼&홍삼 양갱은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해삼을 첨가했다. 해삼은 인, 칼슘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 뼈와 관절에 좋고 홍삼은 사포닌 성분이 함유돼 원기 회복과 면역 증진에 좋다.
감태&감귤 양갱은 깨끗한 환경에서만 자라는 감태와 신선한 제주 감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바다의 수면제라 불리는 감태는 플로로타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준다. 맛은 감귤 특유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장 건강에 좋은 다시마.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와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말차. 다시마&말차 양갱은 다시마와 말차를 첨가해 건강은 물론이며 맛까지 잡았다.
3가지 맛 모두 개별포장이라 먹기 편하고 가정에서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이며 손님에게는 접대용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휴대가 간편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캠핑·등산·낚시·골프 등 야외활동 시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영양간식 제품이다. 다가오는 추석. 특별한 선물을 계획하고 있다면 ‘별海별味 양갱’으로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