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준 조합장 세계 농·수산업 기술상 수상

엄준 조합장이 지난달 18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세계일보가 주최하는 ‘제28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수산업분야 기술개발부문 개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엄준 조합장은 본인이 경영하고 있는 명등수산에서 새로운 굴종묘 품종개발을 통해 굴양식산업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 특히 3배체 굴종묘를 이용한 개체굴 생산을 통해 선구자적인 기술개발을 현장에 구현하고 휼륭한 기술개발과 실천력의 선도자 역할을 보여줬다는 기술상 수상 선정의 평을 받았다.
아울러 명등수산에서 생산되는 개체굴은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수출실적이 매년 증가해 2018년, 2019년 2회 연속으로 수출탑을 수상 하는 등 굴양식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으로 수산물 수출에도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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