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상황별 시나리오 토대로 절차연습 및 실제훈련, 민방공대피훈련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이 합동으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정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참여한다. 을지연습은 전국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4000여 기관 및 48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가위기관리종합훈련이다.
수협은 위기상황별 시나리오를 토대로 절차 연습과 실제 훈련을 진행하고 비상대피훈련 등을 통해 을지연습의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을지연습은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1968년 북한의 청와대 기습사건 이후부터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 업체들이 비상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정부 기능을 유지시키고 군사작전을 지원하며 국민 생활을 안정시킬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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