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해수부·전남·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전남귀어스몰엑스포’ 개최
수협중앙회 전남본부(본부장 양해광)와 전라남도, 해양수산부,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가 지난 13일 목포해양대 체육관에서 ‘2022 전남귀어스몰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번 제5회 귀어 스몰엑스포에서는 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등에서 전남 어촌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200여 명의 도시민들이 전남 20개 어촌계과 성공 귀어인 등을 직접 만나 일자리, 빈집 정보, 정책자금대출, 정책보험 등 귀어 시 어촌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와 귀어 성공사례에 대한 1대1 맞춤형 상담을 가졌다.
또한 전국 최초 어촌계·도시민 온라인 직거래망인 바이씨(buysea.co.kr)에서 직접 생산한 수산물로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 커머스)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양식장 HACCP 등록컨설팅사업단, 전남 씨그랜트센터 등이 홍보부스를 운영해 귀어희망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결과 귀어를 희망하는 80여 명의 도시민이 전남으로의 귀어 의사를 내비쳤다.
이들 중 70여 명은 오는 9월부터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단기 어촌 정착 프로그램 ‘전남어촌 탐구생활’과 장기 어촌 정착 프로그램 ‘도시민 어민되다’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양해광 수협 전남본부장은·어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극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전남도와 해수부,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전남 어촌 및 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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