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의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서천서부수협’
‘서해안의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서천서부수협’
  • 조현미
  • 승인 2022.08.17 17:56
  • 호수 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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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서천서부수협 경영컨설팅 최종발표회
2027년까지 당기순이익 15억 원, 상호금융사업규모 8천억 원 목표

수협은 지난 9일 서천서부수협에서 최병진 조합장과 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최종결과를 발표하고 조합의 특성에 맞춘 목표와 중장기 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수협은 이번 컨설팅에서 ‘서해안의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서천서부수협’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2027년까지 당기순이익 15억 원, 상호금융사업규모 8000억 원, 건어물 수익비중 20% 달성을 제시했다.
또 각 경영목표에 맞춰 △상호금융사업 실행력 제고 △튼튼한 자산건전성 구축 △수산물 유통 주도사업 추진 및 확대 △업무 성취향상을 위한 성과관리 도입 등 부문별 전략과제를 제안했다.
아울러 경영컨설팅 최종발표회 실시 6개월 이후 3년간 모니터링을 분기별로 실시해 전략과제 이행 여부 및 재무지표 점검, 조합 경영개선 및 사후관리컨설팅 실시 등을 통해 컨설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최병진 서천서부수협 조합장은 이날 “이번 경영컨설팅을 통해 조합의 미래가치 제고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제시된 경영목표와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노력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기성 수협중앙회 부대표는 “기준금리 인상과 물가상승 등 경영환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번 경영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전략과제별 실행방안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단기적인 경영개선 뿐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다져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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