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결산 세전당기순이익 1707억 원 시현
상반기 결산 세전당기순이익 1707억 원 시현
  • 김병곤
  • 승인 2022.07.27 18:42
  • 호수 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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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2022년 제3차 경영전략회의 개최
김진균 은행장, ‘서민ㆍ취약계층·어업인 금융지원 강화’ 강조

Sh수협은행은 2022년 상반기 경영성과와 하반기 계획 등을 공유하는 ‘2022년 제3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김진균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광역·지역·종합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 러-우 전쟁,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등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금리 상승기를 맞아 대출이자 부담이 큰 서민과 취약계층,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업인 등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 프로그램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계차주 증가에 따른 선제적 자산건전성 관리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을 중점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특별 당부사항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 △도전적 사업문화 확산 △임직원 윤리의식 강화도 강조했다.
김 행장은 “임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개인의 가치를 존중받으며 스스로 성장할 때, 조직도 동반성장할 수 있다”고 역설하는 한편,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우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협은행 2022년 상반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1707억 원, 총자산 60조 5399억 원, 고정이하여신비율 0.43%를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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