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수협, 선박 화재 피해 선주에게 위로금 전달

성산포수협과 성산포중도매인협회(회장 만해수산 이현종)는 지난 14일 성산포어선주협회를 방문해 성산항 어선화재로 피해를 입은 어선 3척의 선주에게 위로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금은 지난 5일 발생한 성산항 선박 화재로 3척의 어선이 전소돼 실의에 빠진 어선주 및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한 위로금은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성산포중도매인협회에서 각가 300만 원, 200만 원, 500만 원씩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김계호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선주와 가족들이 빠른 시일 내에 아픔을 딛고 다시 재개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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