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조합 연체율 획기적 감소
수협이 연체율 상위 회원조합에 대한 집중적인 현지지도와 연체관리 전담반 운영 등 상호금융 연체감축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현재 회원조합 평균 연체율은 △완도군수협 부실채권 △정리고려대상 부실조합 연체 △정책자금 대출금 연체 등의 합산으로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다.
상호금융부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5개 팀을 구성해 조합에서 자체 수립한 연체감축 추진 실태를 점검한 뒤 지역별·조합별 맞춤형 현지지도를 실시하고 개인별로 전담조합을 지정해 연체현황을 분석하고 수시로 연체감축 추진사항 점검을 통해 회원조합 연체율이 획기적으로 감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회원조합에서도 △장기 연체채권에 대한 조속한 정리 △대손보전대상 대출금· 농신보대상 대출금에 대한 신속한 대위변제 신청 등을 통해 엄격한 채권회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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