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미래와 깨끗한 바다 환경 만드는데 최선
수산업 미래와 깨끗한 바다 환경 만드는데 최선
  • 김병곤
  • 승인 2022.07.20 19:20
  • 호수 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수협, 국동항서 수산종자방류사업 시행

여수수협은 국동항 인근 수변공원에서 지난 18일 2022년도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문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어업자원회복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건강한 수산종자를 방류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코자 시행한 수산종자방류사업은 3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수산종묘 배양장 중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로부터 감성돔 8만 마리를 구입해 여수시 연안에 방류했다.
김상문 조합장은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어족자원 감소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산란장 파괴로 척박해져가는 어업인들의 삶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매년 예산을 편성해 바다살리기 캠페인과 수산종자방류사업 등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영속돼야 할 수산업의 미래와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