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어촌발전에 앞장선 어촌 지도자에 ‘새어업인상’ 시상
수협이 지난 19일 ‘2022년 2분기 새어업인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로 선정된 어촌 지도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산수협 최영묵 △삼천포수협 김정판 △구룡포수협 이명재 △죽변수협 박근태 △거제수협 정재학 △성산포수협 강숙자 어업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각각 △해양생태관광마을 조성 △바다환경 보전과 수산자원 보호 △새로운 양식기술 접목과 보급 △어업구역 확대 주도 및 어업인 소득 향상 기여 △어종 판매방법 다양화와 판로 다각화 △해녀 어업인 권익보호와 소득 향상 앞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바다에서 일생을 바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이바지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수산업 발전을 위해 어촌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어업인들을 위해 수협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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