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몸과 마음의 에너지 보충 수산물 보양식으로 한방에 해결
무더위 몸과 마음의 에너지 보충 수산물 보양식으로 한방에 해결
  • 배석환
  • 승인 2022.07.13 18:45
  • 호수 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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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수산물 손질 수협쇼핑 밀키트로 간편하게

초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무더위를 이겨내려 애쓰고 있는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보충해줘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여름 폭염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수협 블로그에서는 초복을 맞아 수산물로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보양식을 소개했다. 
먼저 전복과 낙지 그리고 큼지막한 토종닭과 각종 한약재를 넣고 푹 끓여 낸 해신탕은 음식이기보단 약에 가까울 정도로 풍부한 영양소 덕에 기력 회복은 물론 자양강장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더운 여름 출퇴근에 지쳐 입맛이 사라졌다면  ‘전복죽’을 추천한다. 전복죽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할 뿐 아니라 아르기닌까지 함유하고 있어 피로해소에 제격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킨다는 낙지로 끓인 ‘연포탕’,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한 ‘장어구이’,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랐던 여름철 대표 생선 민어로 끓은 ‘민어탕’, 여름철 강한 햇볕에 속절없이 상하는 피부를 위한 ‘문어숙회’ 등이 있다. 
수산물 보양식을 준비고 싶다면 수협쇼핑의 보양식품 할인전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수협이 엄선한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할인전에서는  전복, 장어, 문어, 낙지, 민어를 비롯해 연포탕과 해신탕 밀키트까지 최대 51%까지 할인 판매한다. 
한편 이번 주 수협 인스타그램에서는 지역별 물회 문화를 소개했다. 물회는 본래 어업인들이 조업을 떠나기 전 급하게 끼니를 때우기 위해 갓 잡은 수산물을 썰어 양념과 물을 섞어 쉽게 한 끼를 해결하던 간편식이었다. 일반적으로 ‘물회’하면 새콤달콤한 붉은 육수를 떠올리기 쉬운데 지역마다 특색 있는 양념장과 수산물이 각각 차이를 보이고 있다. 
먼저 동해방면과 남해방면으로 구분해보았는데 동해방면 물회는 오징어를 비롯한 다양한 횟감을 식초와 고추장을 섞어 매콤 달콤한 맛이 주를 이루는 반면 남해방면 물회는 된장을 주로 사용해 구수하고 슴슴한 맛을 통해 수산물의 감칠맛이 더 살아나게 해서 즐기고 있다. 올 바닷가 근처로 휴가계획을 잡고 있다면 지역별로 다른 물회 맛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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