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회원조합 영업점 지도역 전체 회의 개최
수협이 지난 5일 상호금융 영업점 지도역 전체 구성원이 참석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일선 수협에서 내부통제의 부실로 인한 금융사고가 발생하는 현실을 감안해 회원조합 영업점의 내부통제와 자점검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호금융 영업점 지도역은 회원조합 영업점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취약분야에 대하여 지도·점검의 활동을 수행하는 사람이다. 2022년 하반기, 총 8명의 지도역이 권역별로 전국 499개 영업점을 정기 순회하며 지도·점검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신규채용된 4명의 지도역과 기존 지도역 4명이 함께 자리해 회원조합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지도역 업무 수행과 관련, 상호금유본부 각 팀별로 중점 지도가 필요한 지도·점검 항목, 업무 매뉴얼과 주요 규정 개정사항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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