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이 최신 항암치료 3종까지 확실하게 보장하는 암보험을 선보였다. ‘Sh암레디(I’m ready)암공제2207’은 진단비부터 수술비, 입원비, 항암치료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특히 안전성이 입증돼 최근 널리 활용되고 있는 최신 암 치료 방법 세 가지를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어 치료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상품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수협은 ‘Sh한번에OK종신공제2205’와 ‘Sh행복드림어린이공제’, ‘Sh다이렉트골프공제’ 등을 연달아 내놔 이목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필요에 맞는 보장들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출시된 수협 공제 상품들을 소개한다.

◆ 확실한 보장과 폭넓은 선택 사항
 무배당 Sh암레디(I’m ready)암공제2207는 암 진단의 시작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보장하는 보험이다. 진단비부터 수술비, 입원비, 항암치료비를 보장하며 최신 항암치료 보장 특약을 제외하면 비갱신형, 세만기 형태로 최대 100세까지 공제료 변동 없이 암 진단뿐 아니라 암 치료 시 수술비와 입원 일당 치료비도 받을 수 있다.
주계약 보장사항은 ‘암보장개시일’ 이후에 ‘암’으로 진단이 확정됐을 때 가입단위 100만 원을 기준으로 1000만~5000만(1년 미만 시 50% 지급) 원을 지급한다. 기타피부암과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대장점막내암, 갑상선암 진단 확정 시에는 공제가입금액 1000만 원을 기준으로 각각 최초 1회 한해, 200만 원(1년 미만 시 50% 지급)을 보장받고 공제기간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을 경우 받는 만기환급금은 적립부분 적립금액에 맞춰 지급된다. 
특히 선택 특약 가운데 최신 항암치료 3종을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사항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대상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와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는 암세포와 정상 세포 모두를 공격하는 기존 항암 치료와 달리 암세포만을 표적으로 집중 공격하는 약물을 이용한 치료다.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는 방사선을 세분화해 방사선이 조사되는 세기를 각각 다르게 조절하는 치료로 정상조직이 받는 방사선을 양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는 암세포에 닿은 이후 방사선이 급격히 사라지는 양성자빔을 암세포에게만 직접 발사해 암 조직 주위의 정상조직은 방사선에 거의 노출되지 않는 치료 방법이다.
이 세 가지 치료법은 정상 세포에 주는 피해를 최소화해 부작용을 줄인 반면 비용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신상품 Sh암레디암공제2207는 이 같은 고액 최신치료를 보장해 환자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상품이다.
이밖에 선택 특약은 △고액암진단특약 △암수술특약 △항암방사선치료특약△항암약물치료특약 △암직접치료(요양병원제외)입원특약 △암요양병원입원특약 등이 있다.

◆ 맞춤 보장과 든든한 지원 사항

○ Sh한번에OK종신공제
앞선 5월 출시된 ‘Sh한번에OK종신공제’는 일시납 전용 상품이다. 사망공제금이 매년 가입금액의 1~3%씩 증가하는 상품으로 기간 제한이 없이 사망공제금이 계속 증가해 유지 기간이 길수록 보장이 더욱 든든해지는 상품이다. 또 비과세조건을 충족하는 10년 경과 시점의 해지환급률은 1종(일반형) 2% 체증형 남자 40세 기준 112.9%로 타 보장성 대비 높게 설정돼 있다.이 상품은 1종(일반형), 2종(가입간편형)으로 구성돼 있어 과거 종신공제 가입에 어려움을 겪던 노년층이나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종(가입간편형)은 △3개월 내 입원·수술·재검사 필요 의사소견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경험 △5년 내 암 진단 또는 암 치료 이력이 없으면 현재 건강상태와 관계없이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주계약과 함께 프리미엄 정기특약을 부가하는 경우 경제활동기의 보장을 강화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정기특약의 경우 주계약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질병 사망 시 가입금액, 일반재해사망 시 가입금액의 2배, 교통재해사망 시 가입금액의 3배를 최대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 Sh행복드림어린이공제
‘Sh행복드림어린이공제’는 수협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계획된 상품이다. 지난 3월 출시됐으며 수협조합원 전용 보장성 어린이 공제 사업비 및 적용이율 우대로 직접적 혜택을 제공한다.
이 상품의 계약자는 ‘수산업협동조합법 제3절 조합원’에 따른 조합원(준조합원 제외)에 한해 가입이 암 진단금을 가입일부터 평생 보장하고 30세까지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진단·상해·수술·입원 등을 종합보장한다. 공제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으로 공제기간 중 피공제자가 암으로 진단이 확정됐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고액 암은 기본 플랜의 경우 2000만 원, 고급 플랜은 4000만 원이 지급된다. 일반 암은 기본 플랜 1000만 원, 고급 플랜 2000만 원을 보장한다.납입된 공제료는 중도환급시점에 피공제자가 살아있을 경우(5년·10년·20년 거치형, 30세 환급형 중 선택) 100% 환급이 가능하다. 확정금리 2.7% 적용으로 파격적인 금리 우대가 제공되며 정기추가납입특약을 활용해 아이의 교육자금과 자립자금 준비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수시납입특약으로 공시이율로 부리되는 평생통장기능이 제공된다.

○ Sh다이렉트골프공제
눈길을 끄는 ‘Sh다이렉트골프공제’도 지난 3월 선을 보였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크게 늘어난 골프인구를 대상으로 출시됐으며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골프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한다. 골프 중 상해사망·후유장애 최대 1억 원까지 보장하며 골프 중 배상책임 보장은 최대 2000만 원(자기부담금 2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공제 기간 중 1회에 한해 홀인원 시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성별, 연령(만 15~80세)에 관계없이 공제료는 동일하며 일시납으로 공제기간 1년은 4만 2000원, 2년 8만 2000원, 3년 12만 원이다.

○ Sh Good플랜연금공제
Sh Good플랜연금공제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노후 연금상품으로 3년, 5년, 10년 유지 시 기본공제료에 대한 적립액의 0.5%, 2%, 3%를 장기유지보너스로 추가 적립해 주며 10년 이상 유지 시 보다 높은 수익성을 챙길 수 있는 연금상품이다.상품은 1종(적립형), 2종(거치형)과 3종(보장적립형)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 요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1종(적립형)의 가입한도는 월납 10만 원 이상부터 납입합계 50억 원까지며 2종(거치형)은 일시납 500만 원 이상이다. 3종(보장적립형)은 만 15~40세까지는 월 10만 원 이상, 41~57세 월 15만 원 이상, 58세 이상은 월 30만 원 이상이다.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연금 개시 나이는 45세부터 85세까지 선택 가능하다. 납입 기간은 5년, 7년, 10~20년, 전기납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장기납 선택 후 경제 사정 악화 등으로 납입이 부담되는 경우 납입 기간을 바꿀 수 있다.또한 장기간병연금전환을 신청하는 경우 종신토록 연금을 수령하면서 장기요양 1등급 또는 2등급 판정 시에는 10년간 2배의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어 100세 시대를 더욱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다.
수협 공제보험본부 관계자는 “수협은 고객들에게 가장 필요한 보험 상품을 구성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든든한 보장으로 더욱 인정받는 보험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수협 보험의 자세한 안내와 상담은 전화(1588-4119)로 손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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