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수협, 어촌에 더 큰 희망 전할 나눔
통영수협, 어촌에 더 큰 희망 전할 나눔
  • 조현미
  • 승인 2022.07.06 19:41
  • 호수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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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복지증진 소망 담아 기부, 누적 2700만 원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은 지난 5일 통영수협(조합장 김덕철)이 500만 원의 기부금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통영수협은 지난 2010년부터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수협재단에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이 총 2700만 원에 달한다. 이뿐 아니라 통영수협은 수산 인재 양성을 위해 수산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통영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덕철 조합장은 “수협재단의 냉난방 기구 지원, 수술·치료비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이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이러한 수협재단의 사업에 동참코자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으로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수협재단에서는 기부를 희망하는 모든 분들로부터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회원조합, 수협 임직원, 기업과 단체, 어업인 등 희망자는 수협재단 사무국(02-2240-0412)에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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