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가운데 최근 SNS에 식비 절약 인증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주로 주부 9단과 MZ 세대들이 ‘냉장고 파먹기’, ‘집 밥요리 끝판왕’ 등 자신만의 레시피와 요리 실력을 뽐내며 고물가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 최근 일식 전문가만이 만들 수 있을 줄 알았던 초밥을 집에서 만드는 다양한 팁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에 수협 블로그에서는 ‘오늘은 내가 요리왕! 홈메이드 초밥 만들기’를 주제로 식비절약 인증에 열풍인 트렌드를 살펴보고 집에서 만드는 고퀄리티 초밥 레시피를 소개했다. 물론 횟감에 각종 재료만 생각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도 있지만 평소 초밥을 즐겨 먹어왔다면 음식의 질과 양 모두를 만족시켜줄 홈메이드 초밥을 강력 추천한다.
홈메이드 초밥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원하는 횟감과 재료를 이용해 나만의 초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 초밥 입문자들을 위해서는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을 추천하며 문어도 이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어제 먹고 남은 게장을 군함말이 초밥 위에 얹어 먹는 꽃게장군함말이초밥, 수협 바닷장어 밀키트를 활용한 장어초밥, 수협 멍게혼합세트를 이용한 멍게초밥에 도전해 보는 것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요리 하는 것이 너무도 서툴다면 최근 초밥 밀키트도 선보이고 있으니 이를 활용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수협 인스타그램에서는 ‘아름다운 해안도로 모음.ZIP’을 소개했다. 먼저 백수해안도로(전남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 - 백암리 석구미 마을)는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기암괴석과 갯벌을 감상할 수 있고 물미해안도로(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 미조면)는 남해의 자연 풍광과 어촌의 정취를 누릴 수 있다.
다음으로 은포리해안도로(충남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는 바다 위로 떨어지는 노을이 아름다운 해넘이 명소 드라이브 코스고, 새천년해안도로(강원 삼척시 삼척해수욕장-삼척항)은 동해안에서도 손꼽히는 명소로 우거진 송림이 해안을 끼고 분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