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식감 주꾸미 요리 색다르게 즐기자
쫄깃한 식감 주꾸미 요리 색다르게 즐기자
  • 배석환
  • 승인 2022.06.02 18:56
  • 호수 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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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FBS - 셰프의 레시피
박은영 셰프(셰프뮤지엄 루이키친M 수셰프, MBC ‘놀면 뭐하니’ 등 다수 출연)

봄을 대표하는 수산물 중 하나인 주꾸미. 봄에 살이 통통하게 올라 쫄깃한 식감은 물론 피로회복에도 좋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영양면에서도 만점인 수산물이다. 

이러한 주꾸미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썰어 먹거나 무침, 탕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수협 방송에서는 ‘셰프의 레시피’ 프로그램을 통해 주꾸미를 우리나라 스타일이 아닌 중국식으로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했다. 

‘셰프의 레시피’는 유명 셰프의 제철 수산물 요리레시피를 소개함으로써 수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은영 셰프가 소개한 요리는 ‘주꾸미 유자생강 샐러드’와 ‘주꾸미 실당면 볶음’으로 ‘주꾸미 유자생강 샐러드’는 유자와 생강 향이 많이 밴 샐러드로 수산물을 처음 맛본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주꾸미 실당면 볶음’은 실당면을 사용하는데 실당면은 아주 가는 당면으로 중식뿐 아니라 한식에도 응용이 가능하다. 두반장과 XO소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중국음식의 풍미가 살아있으면서도 주꾸미의 신선한 맛까지 즐길 수 있다. 

영상에서는 신선한 주꾸미를 고르는 박은영 셰프의 팁도 소개했다. 주꾸미는 눈 밑에 동그랗게 금태가 있는데 이 금태가 선명한 것이 신선한 주꾸미며 대가리가 매끈하면서 상처가 없는 것이 좋다. 

또한 수산물 시장에서 주꾸미를 구매할 때 대야에 담아 놓은 주꾸미 중 먹물을 뿜은 주꾸미가 있는 것이 좋은데 이는 건강한 주꾸미는 환경에 민감한데 이때 먹물을 뿜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조리시 주의할 사항과 주꾸미 손질 방법 등 요리팁에 관한 사항을 소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협유튜브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주꾸미 유자생강 샐러드

재료

주꾸미 10마리, 고수오일, 고수 2줄, 레디쉬 5개, 프리세 100g, 생강 3개, 대퍄 1/2개, 소스(물 100㎖, 간장 25g, 소금 1t, 식초 100㎖, 설탕 3t, 참기름 1t, 유자청 170g)

▲  주꾸미 실당면 볶음

재료

주꾸미 10마리, 실당면 50g, 참피망 1개, 홍피망 1개, 팽이버섯 1봉, 대파 1개, 호부추 10줄, 생강 1개, 날치알 50g, 소스(두반장, 굴소스, 고추기름, 노추, 설탕, XO소스, 백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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