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 수협 경제상무회의’
중앙회·회원조합 경제사업 상생발전 논의
중앙회·회원조합 경제사업 상생발전 논의
수협이 지난 11~12일 회원조합 경제사업 담당 상무와 중앙회 경제사업 책임자들이 참석하는 ‘2022 전국 수협 경제상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에 경제사업 정보교류 활성화와 협력체계 유지를 위해 실시 중인 ‘중앙회-회원조합 경제사업 상생발전협의회’의 총괄 회의 성격으로 진행됐다.
홍진근 대표이사는 이날 “여전히 엄중한 상황 속에 수협 경제사업 앞에 놓인 위협 요인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회의를 개최했다”며 이번 전국 수협 경제상무회의의 의미를 강조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5개 분과 △위판 △군급식 △판매 △구매 △무역의 주요 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분과별 분임토의와 특강 등이 이뤄졌다.
특히 특강에서는 ‘고향사랑 기부제 교과서’의 저자, 신승근 한국공학대학교 교수가 초빙돼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를 소개하고 회원조합에서 알아야 할 내용과 제도들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양동욱 상임이사는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는 수산물 유통의 새로운 판로가 될 것”이라며 “각 회원조합에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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