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SNS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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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석환
  • 승인 2022.05.04 19:32
  • 호수 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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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블로그 ‘우리바다 푸른이야기’에서는 수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실시됐던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전 국민이 누구나 자유롭게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경화면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는 내용과 버려지던 패각을 재활용해 아름다운 작품으로 재탄생 시킨 소품과 자개를 소개했다. 

▲ 아름다운 바다가 배경화면 속으로 

수협, 창립 60주년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배경화면 제작 무료 배포

수협중앙회는 창립 60주년 기념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배경화면용으로 제작해 지난달 29일부터 전 국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 

사진 공모전 수상작 50점 가운데 15점을 골라 PC와 휴대폰 각각의 배경화면 사이즈에 맞춰 제작했다. 

이번 무료 배포는 바다와 어촌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고 바다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수협중앙회 공식 블로그인 ‘우리바다 푸른 이야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버려지던 패각 액세서리로 재탄생

청산도 조개공예 조유덕 달인이 전복 껍데기로 직접 제작한 수협 자개 공예작품
청산도 조개공예 조유덕 달인이 전복 껍데기로 직접 제작한 수협 자개 공예작품

전복·조개 껍데기를 얇게 갈아 영롱한 복고감성 물신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어를 뉴트로라고 한다. 

최근 이러한 뉴트로 트렌드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패각을 이용한 자개가구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자개공예로 표현된 옛스러운 소반 밥상과 액세서리 디자인은 시대를 뛰어넘어 현대에도 사랑받고 있다. 

전복껍데기와 조개의 패각을 얇게 갈아 만들어 그 빛깔이 영롱해 복고감성과 함께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패각은 액세서리뿐 아니라 고갈되고 있는 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용도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연간 30만 톤이 쏟아지는 패각 쓰레기가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재활용 평가 승인을 받아 제철소 부원료로 석회석을 대체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전망이다.

수협 FBS - 구석구석 바다맛집

수협방송은 제철 수산물 맛집을 소개하는 ‘구석구석 바다맛집’ 프로그램을 통해 멸치를 소개했다. 

봄이 되면 따뜻한 연안으로 올라오는 멸치는 이 시기 가장 맛있다. 

FBS 구석구석 바다 맛집 부산편에서는 멸치로 유명한 부산 기장군 대변항을 찾아 멸치회, 멸치구이, 멸치쌈밥, 멸치무침 등 다양한 멸치 요리와 주변 아름다운 여행지를 함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옛 문헌을 통해 멸치라고 불리게 된 이유와 멸치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영양소에 대해 재미있는 그래픽으로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멸치 요리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팁을 소개했다. 

또 기장시장과 국립수산과학원 등 함께 들러 볼만한 곳들을 알려준다. 봄철 특색있는 미식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수협 유튜브를 검색해 보자. 

기장시장기장시장 기장군 기장읍에 형성된 상설시장으로 1944년 오일장으로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농산물은 물론 각종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미역과 멸치, 갈치장이 설때면 많은 이들이 시장을 찾는다.
기장시장기장시장 기장군 기장읍에 형성된 상설시장으로 1944년 오일장으로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농산물은 물론 각종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미역과 멸치, 갈치장이 설때면 많은 이들이 시장을 찾는다.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해양수산에 관한 과학기술의 발전과정과 미래상을 소개해 청소년 해양수산에 대한 탐구심을 함양하고 국민들에게 바다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1997년 5월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수산 종합과학관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해양수산에 관한 과학기술의 발전과정과 미래상을 소개해 청소년 해양수산에 대한 탐구심을 함양하고 국민들에게 바다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1997년 5월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수산 종합과학관이다.
오랑대 용왕을 모시는 용왕단이라는 사당이 볼거리인 오랑대는 거센파도가 몰아치는 날이면 기암절벽에 부딪치는 파도와 일출이 선사하는 장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오랑대 용왕을 모시는 용왕단이라는 사당이 볼거리인 오랑대는 거센파도가 몰아치는 날이면 기암절벽에 부딪치는 파도와 일출이 선사하는 장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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