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을 빛내는 우리는 ‘Sh크리에이터’
수협은행을 빛내는 우리는 ‘Sh크리에이터’
  • 조현미
  • 승인 2022.04.27 21:49
  • 호수 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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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매년 3~4배 상승, 조회수도 마찬가지…핵심은 꾸밈없는 소통과 공감
sh수협은행 안팎 일상 공유와 자신 특기 살린 개성 있는 영상 ‘눈길’

수협은행 유튜브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은행 내 홍보모델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Sh크리에이터들의 활약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수협은행은 재미와 공감 중심의 콘텐츠와 꾸밈없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홍보대사 활동을 경험했거나 항공사 승무원, 광고회사 기획자, 음반 제작 등의 실무경력을 가진 Sh크리에이터를 선발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구독자와 조회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수협은행 Sh크리에이터 3인방을 만나봤다.

김수헌 디지털독도지점 대리

“파격과 감동을 동시에! 두 마리 토끼를 잡겠습니다”

김수헌 디지털독도지점 대리는 Sh크리에이터 회장을 맡고 있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으로 Sh크리에이터들을 이끌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아무래도 제 직장에 대한 감사한 마음 그리고 애사심이 남다른 것 같아요. 수협은행을 활발히 홍보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습니다. 영상 제작 경험은 없지만 대학생 때 했던 다양한 대·내외 활동 기억을 살려 참여하다 보니 점점 흥미를 느끼고 있고 앞으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김 대리가 최근 출연한 브이로그 ‘행원의 오늘부터 갓생 life,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는 은행원으로 일하고 있는 김 대리의 일과를 담고 있다.

근무하는 곳은 어디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와 퇴근 이후 업무 연관 분야에 대한 공부, 자기개발을 위한 운동 등을 상세히 그려냈다. 아울러 은행 취업에 참고할 만한 현실적인 내용과 조언 등을 담아 취업준비생들이 많이 찾아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원들 하루는 어떤 모습일지 상세히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저의 모습을 통해 수협은행의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었다고 자부하고요. 그리고 이 브이로그에 ‘김수헌 행원님 정말 잘생기셨어요’라는 댓글도 달려 신기하기도 하고 신나기도 했어요.”

Sh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회사생활에 터닝포인트를 맞게 됐다는 김 대리.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지 즐거운 고민에 빠져있어요. 그래서 회사 생활도 더욱 즐겁고요. Sh크리에이터회장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며 더 역동적이고 파격적인 아이템들로 조회수 10만 달성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수협은행 유튜브 자주 즐기러 와주세요. 감사합니다.”

황명윤 서현역지점 행원

“전문 지식은 손쉽게 알리고 관심사는 더욱 흥미롭게 느끼도록 하고 싶어요”

황명윤 서현역지점 행원은 은행직원들과 함께 수협은행 유튜브 토크쇼 ‘슈크림’을 통해 가상화폐를 구체적으로 알려 주목을 받았다. 전문성을 가진 은행원들이 열띤 토론을 나누며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전달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가상화폐가 관심이 많은 부분이고 게다가 저희가 잘 알고 있는 영역이라 높은 관심을 끌었던 것 같아요. 아직도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오늘 꼭 수협은행 채널로 오셔서 보시고 구독도 해주세요.”

또 황 행원은 ‘은행원의 여름휴가’라는 일상 브이로그로도 이미 유명하다.

“열심히 일하는 은행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친구들과의 여행을 통해 재충전하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입니다. 댓글에 저희처럼 여행 가보고 싶다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을 했던 것 같아요. 여행과 영상 촬영 모두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황 행원은 앞으로 맛집 탐방과 음식 영상(먹방) 등의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이고 좋아하는 일이 Sh크리에이터 활동 안에 다 있는 것 같아요. 대·내외적으로 수협은행을 홍보하고 금융 지식을 알리며 그 외에 즐거움을 찾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요. 제가 활동하는 동안 알차고 재미있는 영상들을 많이 만들겠습니다. 앞으로 더 큰 관심 부탁드려요.”

이기동 응암동금융센터 행원

“저는 자라나는 새싹이지만 수협은행 홍보는 제게 맡겨주세요”

지난 2월 올해 Sh크리에이터로 선발된 이기동 응암동금융센터 행원은 의욕이 남달랐다.

“앞서 Sh크리에이터로 활동해 온 차승윤 행원의 브이로그 영상에 잠깐 참여하면서 Sh크리에이터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모두 챙겨보며 Sh크리에이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고요. 앞으로의 활약 기대해주세요.” 

이 행원은 Sh크리에이터들의 개성 넘치는 영상들을 많은 사람들이 꼭 한번 봤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최지영 행원의 일상 브이로그 ‘수협은행 행원의 REAL 일상 브이로그(feat. 수협은행 연봉은..?)’를 추천했다.

“제가 고객의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은행이라는 곳이 편하고 유연하게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Sh크리에이터들의 영상을 보면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수협은행 직원들의 활약이 녹아 있어요. 그러면서도 업무에선 철두철미함이 느껴지고요. 은행에 대한 거리감을 조금이라도 좁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Sh크리에이터 역할의 관건인 것 같아요.”

아직 마수걸이 콘텐츠를 제작하지 않은 이 행원은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저는 결국 은행의 힘은 사람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수협은행은 결국 수많은 직원들과 고객들에 의해 존재하고 있는 것일테니까요. 그래서 고객, 예비 고객, 잠재적 고객들과 밖에서 만나 서로를 이해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습니다. 서로에게 공감가는 콘텐츠를 만들어 사람들과 공유해 나간다는 그것이 제가 Sh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의미일 것입니다. 조만간 저와 직접 만날 날을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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