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수산물 취향대로 골라 먹자
내게 맞는 수산물 취향대로 골라 먹자
  • 배석환
  • 승인 2022.04.27 21:29
  • 호수 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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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에 맞는 음식을 즐기는 것은 몸에도 좋지만 그 장소가 어디가 됐던 분위기를 띄울 수 있기에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안성맞춤이다. 특히 제철수산물은 메인 식사용으로 먹어도 좋고 술과 함께 안주로 먹어도 칼로리 부담이 낮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하지만 제철수산물일지라도 먹는 사람의 당일 컨디션이나 기분, 평소 앓고 있던 지병에 따라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해가 되기도 한다. 또한 군침이 도는 천하일미라 할지라도 조리방법이 너무 복잡하면 지레 포기하기 마련이다.

이에 수협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수협방송(유튜브) 등을 통해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정보를 소개했다. 야외활동에 적합한 봄. 수협에서 소개한 수산물 정보를 참고해 자신에게 맞는 수산물 요리와 함께 따스한 봄날을 만끽해 보자.

수협 블로그·인스타그램

혈액형으로 서로의 성격을 예측했던 것이 일반적이였지만 최근에는 MBTI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MBTI는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ggs)가 고안한 성격 유형 검사로 대표적으로 외향(E)과 내향(I), 감각(S)과 직관(N), 감정(F)과 생각(T), 그리고 판단(J)과 인식(P)으로 나뉘어 총 16개의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처럼 다양한 성격과 잘 매칭이 되는 수산물은 뭘까? 수협 블로그·인스타그램은 MBTI 유형별 맞춤 수산물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술과 어울리는 수산물, 봄에 기승을 부리는 알레르기와 염증에 도움을 주는 수산물을 소개하고 있다.

▲ 나에게 어울리는 수산물은?

먼저 각 나라별 16유형 결과 인구비율에 따르면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유형인 INFP(열정적인 중재자:13.39%)는 공감능력, 감수성, 호기심, 배려심이 풍부해 요리에서 모든 재료를 융합해주는 마에스트로 멸치를 추천한다 (출처:www.16personalities.com) 

또한 두 번째로 한국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유형은 ENFP(재기발랄한 활동가:12.61%)로 열정적, 친화력, 창의적, 추진력이 강점이라 바다의 파인애플 울퉁불퉁 멋진 몸매의 멍게를 추천한다. 

이외에 나의 성격유형과 어울리는 수산물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수협 인스타그램 QR코드를 찍어 확인할 수 있다.

▲ 세계 각국의 술과 어울리는 수산물 안주는?

최근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해외여행의 기대심리도 커지고 있다. 홈쇼핑에서는 해외여행상품이 하나둘씩 방송되고 2년간 묵혔던 캐리어를 꺼내볼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만약 내가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간다면 어딜가야 할까? 그리고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과 함께할 술 한잔과 함께할 단짝은 누가 있을까? 

그래서 준비한 이번 콘텐츠는 세계 각국의 대표술과 수산물안주에 대해 알아봤다. 프랑스의 코냑, 영국의 위스키, 일본의 사케와 어울리는 수산물 안주로는 뭐가 있을까?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아래의 QR코드를 찍어보자. 

▲ 염증완화에 도움주는 수산물

완연한 봄을 맞아 봄꽃이 만발한 이 아름다운 계절에 함께 오는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 이로 인해 우린 각종 알레르기와 염증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각종 염증의 주요 증상을 알아보고 염증 완화를 돕는 수산물에 대해서 알아봤다. 

주요 염증완화 수산물로는 고등어와 멸치의 오메가-3를 들수 있고 삿갓조개의 아르기닌은 혈류순환 개선을 도와 체내 염증수치를 낮출수 있다. 더 많은 정보는 QR코드를 통해 알 수 있다.


수협 FBS

수협방송은 간단하게 고품질의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수협 밀키트 제품을 소개했다. 수협이 직접 제조한 쿡하면 뚝딱 밀키트 제품군인 ‘어묵떡볶이’, ‘아귀순살탕수’, ‘모둠어묵’, ‘크로켓’ 등을 개그우먼 허안나가 직접 조리해 시식하며 진솔한 맛 평가를 담았다.

특히 수협 간편조리 식품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팁을 소개해 전자렌지나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만드는 음식이 아닌 음식점 메뉴로도 손색이 없는 비주얼과 맛의 비법을 공개했다.

▲ 어묵떡볶이

어묵떡볶이는 오리지널, 매운맛, 크림맛, 마라맛으로 구성됐다. 기존 제품(오리지널, 매운맛)을 리뉴얼하고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림맛과 마라맛을 새롭게 추가했다. 떡은 쌀떡에서 밀떡으로 바꿔 식감을 살렸고 어묵의 연육 함량을 높여 단백질 영양까지 높였다. 방송에서는 크림맛과 마라맛을 섞어 로제맛 어묵떡볶이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 아귀순살탕수

맛을 평가했던 허안나는 가장 맛있는 제품으로 아쉬순살탕수를 택했다.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넉넉한 양의 달콤 탕수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취향에 따라 소스를 부어 먹거나 찍어 먹을 수 있다. 아귀순살 탕수의 주재료는 국산 아귀다. 400g 한 봉지에 국산 아귀가 72% 들어 있어 국산 아귀의 담백하고 촉촉한 본연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 모둠어묵

어묵스프가 포함돼있어 포창마차에서 사먹던 국물맛을 재현 편의성을 추구한 간편식 제품이기 때문에 갖은 재료를 넣어 오랜 시간 육수를 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보다 고급스런 맛을 원한다면 꽃게와 각종 야채를 첨가하는 것을 소개했다. 평범한 어묵탕이 꽃게탕으로 변신하는 마법을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크로켓

바삭한 튀김에 쫄깃한 어묵과 부드러운 소로 이루어진 크로켓으로 어묵은 국산 갈치 연육과 고급 실꼬리돔연육(외국산)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국산 홍게 진액과 국산 새우 진액으로 감칠맛을 더했다.

오리지널과 매운맛, 2가지 맛이 있는데 오리지널은 감자 속에 옥수수가 콕콕 박혀있어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매운맛은 감자 속에 당근과 당면, 매콤한 청양고추가 어우러져 깔끔한 매운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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