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제3기 총 48명 입학
서귀포수협은 지난 15일 ‘수산업 전문화 과정’으로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창립한 수산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서귀포수협은 2020년도 1기부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맞춰 수산인만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고 우리 바다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선진수산인 육성, 우리 수협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제3기 수산대학은 30대부터 60대까지 나이와 상관없이 수산업에 관심을 가진 총 48명이 입학했다.
김미자 조합장은 “‘배움’은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열성을 다해 갈구하고 부지런히 집중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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