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수협 입사’-72대1 경쟁 뚫고 새 식구 되기
싱그러운 봄날을 맞아 수협이 40명의 새내기들을 새 식구로 맞이하며 한껏 들뜬 분위기다.
자신들의 꿈을 펼치면서 수협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주인공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이들은 사회 초년생으로 나서는 긴장감 속에서 희망을 안고 설레는 첫걸음을 수협에서 막 시작하게 됐다.
지난달 19일 필기고사로 시작된 전형은 1차면접(3월 30일~4월 1일)과 2차면접(4월 7~8일)을 거쳐 오는 지난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마무리 됐다.
이번 신입직원 선발에는 총 1223명(일반직)이 접수해 72대1의 경쟁을 뚫고 40명이 최종 합격해 수협 가족이 됐다.
이들은 지난 18일부터 5일 동안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기본 교육을 거친 후 25일 사령장 수여와 함께 정식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연수원에서 수협 생활의 첫걸음을 뗀 신입직원들은 협동조합을 이해하고 동료와 소통하는 방법 등을 함께 익히며 선배들을 만날 채비에 나서고 있다.
또 임준택 회장과 홍진근 대표이사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수협을 더욱 깊게 이해하는 기회도 가졌다.
‘취업준비생’에서 ‘수협지원자’로 그리고 최종적으로 ‘신입사원’이라는 황금의 열쇠를 찾아낸 새내기들의 입사 과정을 사진으로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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