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전직원 마이크로러닝 교육 실시
수협이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기존 대면 교육 위주에서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언택트’ 교육으로의 재편을 위해 ‘수협 상호금융 전용 비대면 교육플랫폼’을 구축하고 4월 1일 사이트를 오픈한다.
‘수협 상호금융 전용 비대면 교육플랫폼’은 한국금융연수원과 협업해 금융콘텐츠 1500여 편을 포함해 경제·경영, 인문·교육 등 각 분야의 한국금융연수원 KBI tube 최신 콘텐츠 1만 4000여 편을 연중 상시 학습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PC·태블릿 등 제약 없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플랫폼 내에 상호금융본부와 유관부서의 교육 동영상도 업로드해 상호금융 직원들이 상시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상호금융본부는 플랫폼 오픈과 함께 4월 1일부터 2개월간 상호금융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러닝 공통과정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점장과 수신, 여신, 채권, CS(고객상담) 총 6개 과정을 사이버로 진행해 전사적인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상호금융본부 박현호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팬데믹은 우리의 일상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등장과 함께 전방위적인 비대면 전환이 이뤄지고 있어 이러한 시기에 비대면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수협 상호금융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영업능력 강화로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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