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산물센터 하드웨어 구축
인천수산물센터 하드웨어 구축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1.08 11:06
  • 호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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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핵심 기계설비 도입 등 업계 관심 집중

수협중앙회 인천수산물가공물류센터 운영을 위한 설비들이 차질없이 보강되고 있어 주목된다.
수협은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중인 인천수산물가공물류센터의 첨단기계설비 구매에 나서면서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협은 지난 15일 수산물가공설비 구매 입찰 공고를 내고 냉동오징어채 자동계량 포장설비를 비롯한 6건의 기계장치를 도입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업계에 따르면 수협과 계약에 성공할 경우 최대규모의 가공공장에 자사 설비를 공급하는데 따른 제품 신뢰도와 인지도 향상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입찰에 성공하면 향후 회원수협과 동종업종에서 추진하는 가공설비구매입찰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수협은 입찰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다음달 7~8일 제안평가와 가격입찰을 실시해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협 인천수산물가공물류센터는 인천공판장 부지(인천광역시 중구 항동7가) 내에 지상3층 연면적 8155㎡의 수산물 전용 가공물류 시설로 1일 45톤의 완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수협은 인천가공물류센터 건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서울과 경인지역 등 중부권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가공품을 대량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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