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보호법’ 전문 변호사 초청 비대면 강의 개설
수협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에 전사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비대면 교육’을 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번 교육의 이해도와 전문성,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금소법 전문 외부 변호사를 초청해 특강 영상을 사전제작했으며 코로나19 감염확산 상황 등을 감안해 직원들이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금융연수원 KBI TUBE)를 통해 비대면 이수토록 했다.
수협은행은 또 민원 대응이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정도 마련하는 한편 업무담당자에 대한 상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전 직원들이 직접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따뜻한 동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선제적 금융소비자 보호와 CS마인드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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