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해어장 유실·침적 폐어구 수거사업 속도
연근해어장 유실·침적 폐어구 수거사업 속도
  • 김병곤
  • 승인 2022.03.16 18:52
  • 호수 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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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3600톤 수거 목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2022년도 전국 연근해 주요 어장 54개 사업장에 대해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은 ‘수산자원관리법’ 제41조에 따라 연근해어장 내 유실·침적돼 유령어업을 유발하는 폐어구를 수거·처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연근해 수산자원의 산란·서식장의 생산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기반 구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에는 2021년에 비해 약 28% 상승한 154억 원의 예산으로 전국 주요 연근해어장 54개소 약 22만ha에서 유실·침적 어구 3600톤을 수거할 계획이며 수거된 폐어구는 육지로 이동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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