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의료지원으로 ‘건강한 어촌 만들기’
어업인 의료지원으로 ‘건강한 어촌 만들기’
  • 조현미
  • 승인 2022.03.16 18:24
  • 호수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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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재단, 어업인 건강검진비와 의료봉사활동비 지원 실시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이 올해도 어김없이 어업인 건강권 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어업인 의료지원 사업은 고령화가 심해지는 어촌에서 어업인의 건강을 돌보고 의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촌의 현실을 타개하고자 실시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어업인 건강검진비 본인부담금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재단과 의료지원 협약체결이 돼있는 전국 협약병원에 어촌 현장 의료봉사활동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전국 회원조합을 통해 이달 31일까지 지원대상을 모집하며 수술치료비 지원 대상자는 올해 하반기에 모집할 예정이다.

임준택 이사장은 “재단의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어촌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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