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 항해 중 아플 땐 해양원격의료
원양 항해 중 아플 땐 해양원격의료
  • 홍보실
  • 승인 2022.03.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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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 어선과 원양 상선 140척에 서비스 제공

해양수산부는 원양선박에 근무하고 있는 선원들에게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지원하는 해양원격의료사업 서비스를 올해 140척의 선박(신규 20척)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먼 바다에서 근무하는 원양선박 선원들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응급 상황이 발생해도 제때 치료받지 못해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 방치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올해는 해양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 대상선박 선정 기준에 따라 지난 3일 신규 대상선박 20척(상선 17척, 어선 3척)을 선정했으며 지난 7일부터 지난해 선정된 120척을 포함해 총 140척의 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원양선원 3,000여 명에게 응급처치 지도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및 가벼운 질환(소화기, 피부 등)에 대한 건강 상담 등 원격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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