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프레시지와 ‘매생이 굴 칼국수’ 등 2종 출시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와 함께 어촌마을의 특산물을 주재료로 하는 수산물 밀키트 2종을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가정에서의 식사가 증가하고 있는 최근 추세를 반영해 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해 수산물을 활용한 밀키트를 개발해 상품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양식수산물 참돔을 이용한 참돔 파피요트(PAPILLOTE), 가덕도 톳국수, 다대포 아구찜 등 여러 제품들을 출시했다.
올해는 ‘키조개 관자 리조또’와 ‘매생이 굴 칼국수’ 등 2종을 출시하게 됐다.
‘키조개 관자 리조또’는 보령시 삽시도 어촌마을을 비롯한 충남지역에서 수확한 키조개 관자를 주재료로 만들었다.
‘매생이 굴 칼국수’는 부드럽게 입안을 감싸는 완도산 매생이와 바다 향이 가득한 통영산 굴이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낸다.
출시된 밀키트는 지난 7일 프레시지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네이버, 마켓컬리, 배달의 민족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라이브 방송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해수부는 이번 상품개발에 참여한 ㈜프레시지와 함께 어촌마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활용한 밀키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판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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