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는 기차타고 갯내음 나는 섬에서
봄맞이는 기차타고 갯내음 나는 섬에서
  • 김병곤
  • 승인 2022.03.10 16:58
  • 호수 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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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 상품 출시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가고 싶은 섬을 테마로 한 알뜰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전남도는 최근 여행패턴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중심의 알려진 곳보다 붐비지 않으면서 ‘힐링’과 ‘소확행’을 목적으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뚜렷한 추세를 반영해 소규모 관광객 수요에 맞게 8개 섬을 선정했다.

전국 KTX역 출발로 편리하게 섬 관광 연계가 가능한 섬은 여수 낭도와 손죽도, 고흥 연홍도, 강진 가우도, 완도 생일도, 신안 기점·소악도와 반월·박지도, 우이도다.

여행 기간은 1박2일이나 2박3일이다. 섬에 머무르면서 트레킹, 남도 음식의 한국인 섬 밥상 등 섬별로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여행객 1인당 6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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