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2022년 상반기 ‘Sh의인상’ 수상자 선정 포상
수협중앙회 긴급한 상황에서 고귀한 희생정신으로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다의 영웅들을 ‘Sh의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이번 선정된 2022년 상반기 Sh의인상 수상자는 △후포 이원출(태건호 선장·사진 위) △포항 최병관(태산호 선장·사진 가운데) △삼천포 최봉식(마리스호 선장·사진 아래)이다.
이원출 선장은 지난해 10월 20일 전복된 11일진호에서 물에 빠진 승선원 2명 구조했다. 최병관 선장도 지난해 9월 뒤집힌 신현호에서 승선원 5명을 구했고 최봉식 선장도 8월 7일 태성호가 가라 앉기 전 승선원과 익수자 등 9명을 구조했다.
수협 ‘Sh의인상’의 ‘S’ Sea·Suhyup·Save로 바다에서 생명을 구한다는 의미고 ‘h’는 hero(영웅)를 뜻하는 상이다.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구조 참여를 확산하고 헌신적인 구조활동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한다는 취지로 매년 상·하반기에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수상자들은 포상금과 함께 Sh의인상 현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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