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냉장수협 길동사거리지점에 경품 증정…비대면 가입 활성화 강조
수협 상호금융본부는 지난 24일 ‘비대면 예적금 가입 신년이벤트’ 최우수실적 영업점인 냉동냉장수협 길동사거리지점을 방문해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강신숙 수협중앙회 부대표, 박현호 상호금융본부장, 냉동냉장수협 김병주 상임이사 및 김윤동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품(삼성 갤럭시워치)과 기념 케이크를 증정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행사는 수협에서 출시한 비대면 상품을 홍보하고 올해 신상품 출시에 대비한 디지털금융 시대 신규고객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계획됐다.
지난 1월 3일부터 28일까지 SH얼쑤!(All秀!) 예적금 가입 고객과 판매 영업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총 1286명의 고객과 23개 조합(51개 지점)에 대해 경품(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간식비를 지원했다.
4월에는 비대면 전용 적금 신상품 출시가 예정되는 등 본격적으로 비대면 채널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임에 따라 어업인 및 일반 고객의 관심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언택트·비대면 금융의 시대를 맞아 수협 상호금융본부는 지난해 비대면 수신판매실적 343% 증가, 스마트폰뱅킹 가입자 수는 27%가 증가하는 등 디지털금융 도약을 위한 기틀을 본격적으로 마련 중이다.
강신숙 부대표는 “금번 비대면 예적금 가입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고객 및 영업점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협 상호금융 비대면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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