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 수산가공식품 ‘역시 수협제품’
식탁 위 수산가공식품 ‘역시 수협제품’
  • 조현미
  • 승인 2022.02.23 17:19
  • 호수 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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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탄 수협 가공식품 바다애찬 젓갈·바다애찬 녹차를 머금은 굴비 ‘호응’

수협의 다양한 수산가공식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수협은 지난해 총 6가지의 수산가공식품을 선보였는데 하나같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과 8월 반찬용으로 출시된 ‘바다애찬 오징어젓과 낙지젓’, ‘바다애찬 녹차를 머금은 굴비’는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수협 수산가공식품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 ‘인기만점’ 수협 수산가공식품

“주부들의 가장 큰 걱정은 반찬이죠. 맛은 기본이고 영양가는 따질 필요도 없는데다 수협에서 만들었다니 두말없이 믿고 삽니다. 식탁 위에 꺼내 놓기만 해도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수협 제품이 최고인 것 같아요”

경기도 남양주시에 사는 박순옥(60)씨는 수협 수산가공식품 가운데 바다애찬 젓갈과 굴비를 빠뜨리지 않고 식탁에 올리고 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녹차를 머금은 굴비’는 지난해 수협 수산가공식품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인기 상품으로 꼽혔다. 홈쇼핑을 통해 단연 많은 판매고를 올렸고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대형유통업체와 백화점, 수협쇼핑에서도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갔다.

바다애찬 오징어젓과 낙지젓도 마찬가지다. 가격에 비해 높은 품질과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이유로 수협 직원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직원들의 추천 릴레이가 이어지며 수협쇼핑과 대형마트, 특별판매 행사 등을 통해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수협 판매사업부 관계자는 “수협 수산가공식품 가운데 다양한 간편식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밥심하면 빠질 수 없는 한국 사람들에게 여전한 인기 제품은 뭐니뭐니해도 반찬”이라며 “앞으로도 맛있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수산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양만점’ 수협 수산가공식품

바다애찬은 수협 고유의 수산가공식품 브랜드다. 엄선된 국산 수산물로 만든 수산가공식품으로 맛과 영양을 살린 프리미엄 브랜드다.

바다애찬 젓갈 2종은 오징어와 낙지젓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3월 출시됐고 주재료인 활(活) 낙지와 오징어 뿐만 아니라 고춧가루와 마늘 등 부재료까지도 국산을 사용해 신선함과 건강함을 더욱 강조했다.

수협이 직접 수매한 오징어와 낙지를 수협중앙회 인천가공물류센터 HACCP 시설에서 가공해 숙성시켜 깨끗하고 안전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바다애찬 오징어젓·낙지젓은 시중 젓갈에 비해 염도가 낮아 냉동으로 유통해 안전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지난해 8월 선보인 ‘바다애찬 녹차를 머금은 굴비’는 국산 참조기에 국산 천일염으로 간을 하고 녹차 농축액을 더해 비린 맛을 잡아 굴비의 고소함을 증폭시켰다. 안전한 HACCP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진공포장으로 배송과 보관의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개발되거나 새단장한 쿡하면뚝딱 △어묵 4종 △어묵떡볶이 4종 △탕수 2종 △어묵크로켓 2종 등도 맛과 영양이 뛰어난 국산 수산물 함유와 간편한 조리 방법 등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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