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중·장기적 안정적인 경영기반 다져가자”
수협, “중·장기적 안정적인 경영기반 다져가자”
  • 조현미
  • 승인 2022.02.23 17:04
  • 호수 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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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북부수협 경영컨설팅…상호금융 목표 달성 등 제안

수협이 지난 18일 영덕북부수협 본소에서 김영복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최종결과를 발표하고 조합의 특성에 맞춘 목표와 중장기 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새로운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수협’이라는 비전과 2025년까지 총 사업규모 2200억 원(상호금융사업 1880억 원 및 경제사업 320억 원), 순자본비율 8.5% 달성을 제시하고 각 경영목표에 맞춰 △상호금융 목표달성을 위한 실행력 강화 △영업점 중장기 운영방향 수립 △경제사업 규모확대 및 경쟁력 강화 △조직문화 혁신방향 설계 등 부문별 전략과제를 제안했다. 

수협은 지난 2008년 회원조합 경영컨설팅을 시작한 이래 조합에 미래 비전과 경영목표와 전략을 제안하는 등 회원조합 경영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영컨설팅 최종발표회 실시 6개월 이후 3년간 모니터링을 분기별로 실시해 목표이행을 위한 선순환체계를 이루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전략과제 재점검을 목적으로 사후관리 컨설팅을 통해 컨설팅 효과 극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기성 수협중앙회 부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번 경영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전략과제별 실행방안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단기적인 경영개선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다져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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