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수협, 제주양돈농협과 공동 물품 후원
한림수협이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지난 20일 금악리 노인회와 귀덕2리 노인회에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관내 어르신들에게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한림수협에선 전갱이 생선을 금악리 노인회에, 제주양돈농협은 돼지고기 수육용을 귀덕2리 노인회에 기부하는 등 각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한림수협과 제주양돈농협이 지난해 8월 19일 협동조합간 협동을 실현하고 제주1차 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식 체결 후 공식적인 행사다.
김시준 한림수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온기 나눔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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