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판사업 활성화 통해 수산물 가격안정 도모
위판사업 활성화 통해 수산물 가격안정 도모
  • 김병곤
  • 승인 2022.01.26 21:16
  • 호수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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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수협, 위판장 건립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 개최

마산수협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323번지에 새로운 수산물 위판장을 건립한다. 

마산수협은 연근해 어선의 원활한 위판사업 활성화를 통해 수산물 가격안정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4일 수산물위판장 건립사업 기공식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제덕권 수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이옥선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하게 된 위판장은 1개동에 3층 연면적 4987.86㎡ 규모로 총 사업비는 130억 원(보조 91억 원, 자부담 39억 원)이다.

최기철 조합장은 “그간 열악한 환경에서 어업인들이 어획물 위판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현대식 수산물 위판장 건립으로 경남의 ‘수산물 랜드마크’가 기대된다”며 “어획한 수산물의 신속한 처리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을 공급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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