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지역 ‘사랑海 이웃찾기’지원물품 전달
어촌지역 ‘사랑海 이웃찾기’지원물품 전달
  • 김병곤
  • 승인 2022.01.26 21:08
  • 호수 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h수협은행, 설 맞아 전국 11개 1100가구에

수협은행은 오는 2월 1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수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나눔행사인 ‘사랑海 이웃찾기’를 진행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수협은행이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두차례 진행하는 사랑海 이웃찾기는 김진균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각 지역금융본부장이 전국 11개 어촌지역 회원조합을 찾아 어업인 1100가구에 각종 생필품 등 지원품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행사다.

장문호 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지난 2008년부터 수협은행 임직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여기에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더해 운영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며 “나눔의 의미와 진정성, 그리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김진균 은행장은 이번 행사에서 전국 5곳의 어촌지역 회원조합을 직접 찾아가 어업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지난 17일 전남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을 시작으로 20일 인천수협(조합장 조창남), 21일 경남 부경신항수협(조합장 손원실), 마산수협(조합장 최기철)을 방문했으며 25일에는 제주 성산포수협(조합장 김계호)을 찾아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수협인만의 위기극복 DNA로 모두가 슬기롭게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사랑海 이웃찾기 행사 외에도 ‘사랑海 PC나눔’, ‘아름다운 가게’ 등을 통해 우리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ESG경영팀을 신설해 ‘녹색금융’, ‘착한금융’의 가치를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고 적극 실천해 나아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